사고는 크게 안났는데 목이 뻣뻣함을 느낀다면 허리가 묵직한 느낌이 자꾸 남아 있었다면 그냥 두면 괜찮을까 이건 본인이 느끼는 그 순간의 생각인데요.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불편함이 슬그머니 올라오는 경우도 의외로 상당히 많은데요.목이 돌아가기 힘들다거나,허리를 구부릴 때 찌릿한 느낌이 든다거나,어깨나 팔이 예전보다 무겁고 둔하다거나,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, 그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라 ‘사고 후 몸의 균형이 어긋났다는 신호’일 수 있기 때문에 무시하고 지나가면 안됩니다.이럴 때 한의학에서는 ‘추나치료’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요. 교통사고는 척추와 관절에 충격을 남기게 될 수 있는데요.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충돌 여파는 매우 큰데요.비록 차량은 멀쩡하고 눈..